비염
비염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 소아 비염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을 때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비염은 증상에따라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일년 내내 반복하여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비염은 세 가지 주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데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이며 이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증상 외에도 코 주위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악화 요인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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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요인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경우 약 75% 정도에서 자식에게도 알레르기성 질환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인 요소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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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요인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 교통수단 발달, 주거환경의 변화 등이 코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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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극
스트레스 자극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데 크게 관여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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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먼지 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 털 등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것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의 허물이나 배설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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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꽃, 나무 등의 화분
꽃가루가 원인 항원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일명 화분증이라고도 합니다.
비염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
피부 반응 검사나 혈액 면역검사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을 쉽게 진단할 수 있지만
어린 아기의 경우 아직 면역체계가 성숙되지 않아서 원인을 알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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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머리 비듬,
꽃가루 등의 흔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합니다. -
약물 치료
항히스타민제, 코 혈관 수축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이 있습니다. -
청결유지
생리식염수로 하루 1~3회 정도
코 안을 세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치료
원인물질에 점차적으로
노출시켜 적응하도록
돕는 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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